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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집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4796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악곰
추천 : 0
조회수 : 46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0/12/18 05:44:18
파파이스님께 승질 내고싶지만

그건 안하고

대신

제가 게이바 간 이야기 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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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아는 형랑 저랑 제 여친이랑 그리고 친구랑 이렇게 4명이서

술마시고있는데

형이 게이바 가볼래??? 

라는 말에 호기심이 생긴 3명은..

단박에 간다고 하고

바로 택시를 타고

이태원 게이바를 가봤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난잡한 곳은 아니더라구요

각자 테이블에 앉아서 각자 앉아서 조용히 술 마시고 대화하는데

그냥 바와 비교하자면 걍 남자가 99%라는점??

근데 일반 바 보다 더 저렴하고 더 맛있는걸 기본안주로 내주니깐

존내 좋당!! ㅋㅋㅋ 거리면서 이야기하고 놀다가

뭔가 이상한 시선이 느껴져서 

주위를 둘러보니....

시밤 전부다 눈썹은 존내 진한 송충이눈썹에 얼굴은 얄상하게 각지고

여자들 뿅가게 만들 남케들이 처다보고있더군요....

처음에는 시끄러워서 그런가 보다... 라고했는데....

그렇게 한 30분쯤있었을까...

오줌매려워서 화장실 갔는데

화장실에는 콘돔이 잔뜩 구비 되어 있더라구요??

우와 좋네

라면서 나중에 여친하고 쓰려고 콘돔 챙겨 나왔는데

일행들이 갑자기 일어 나더라구요....

그래서 어어?? 더 놀다가지 왜 벌써가... 이러니깐

닥치고 나오라네요...

그러고나서 장소를 다시 신촌으로 옴기니깐

그제서야 말을 해주더라구요....

그 게이 무리중에

제가 맘에 들었는지

저 화장실 간사이에 저희 일행에게 와서

지금 화장실 간사람 솔로냐고 아니면 잠깐 자리좀 마련해줄수있냐고

맘에 들어서 그런다 라는 말을 했다더군요

그리고

그말을 듣고 있던 그때 당시 제 여친이

"야이 게이새꺄 저새끼 후장은 내꺼야!!" 라면서 소리를 질렀다 더군요....


일행은 쪽팔려서 나온거였답니다...

ㅎ....


근데

안쪽팔렸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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