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삼성 왕국임이 들통난 노무현 정권. 그것도 X파일과 특검때 삼성을 두둔하는듯한 발언을해 빈축을 삼.
더구나 김용철 변호사가 당시 폭로한 문건에 따르면 삼성에게 유리한 정책들이 삼성의 시나리오대로 흘러감.
심지어 그렇게 친노 분들이 싸웠다던 중앙일보 회장(영상에 나오다시피 삼성과 친족 관계임)을 대미 대사로 앉힘.
서민의 대통령?
청년 실업의 신조어 이태백. 2006년 기사.
유럽의 제 3의 길에 의한 신자유주의 물결을 몸소 겪은, 1000유로 세대.. 가 있다면 한국은 88만원 세대가 있다~ 2007년 기사.
취업난으로 스펙 경쟁의 과열 현상.
살기 좋았다?ㅋㅋ 아고라 골방에서 노무현 시절 펀드와 투기 열풍으로 돈을 좀 번 졸부들과 몇몇 화이트 칼라 쁘띠들이 하는 개소리. 노무현 정부 스스로도 빈부 격차가 심화되었다는 사실을 인정했음. 그것도 집권 말기에.
버블 세븐과 강남 팔학군을 중심으로 부동산 폭등이 심각해지고 덩달아 사교육 문제가 심화되면서, 사교육비 폭등과 등록금 폭등을 부추김. 거기에 특목고와 자사고, 로스쿨등의 경쟁 우열의 교육 기관들이 허용되면서 대학도 교육 전문 기관이 아니라 일자리 베팅하는 곳으로 전락. 그것이 또 교육비 상승을 부추기는 악순환을 낳음. 뭐가 서민의 대통령? 서민인 사람이 대통령이 되었으니 서민'의'가 아니라 서민'인' 대통령이 맞지 않겠음?
이 모든 현상은 신자유주의에 의한 현상이고, 민영화나 기타 정치-경제적 문제들을 만듬. 그 흐름하에 지난 15년간은 정당이 다른, 그러나 기조는 같은 대통령들이 줄줄이 들어 선 것임. 기성 정치 대립관에 미쳐서 뭐가 근본 문제인지 못보게 만드는 양아치들의 기만적인 말장난을 빼면, 김대중 이후로 박근혜까지...... 서민'인' 대통령은 있었어도 서민의 대통령은 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