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헤어진지 일주일 좀 더 됬다.
근데 이제 나 아프지가 않아 내 자신을 좀 더 사랑하기로 했어.
물론 누나와의 추억들과 기억들은 평생 기억에 남을거 같아. 내 좋은기억으로....
그 누가 내 첫사랑이었어도 분명히 날 버렸을꺼야. 나는 노력하지 않았으니까. 그래도 잘 지켜봐줘서 오래갔지.
그래서 미안하기도 하고 정말 고마워. 그리고
한때 누나가 나를 최고로 사랑했었고 나도 누나를 최고로 사랑했었지.
나도 사랑받을수 있는 사람이구나 내가 누나를 만나서 행복했었구나
이 행복 잊지 않을거야 이제 미련 없이 누나는 고마운 사람으로 남을거 같아.
안녕~ 내 인생의 단 하나뿐인 첫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