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혼자 안먹어서 죄송해여
처음으로 친구가 놀러와서 ㅠㅠ 행복하게 맛집투어를..
소개도 할겸 하나하나 보여드릴게여
한 3번정도 갔었고 오늘도 혼자 고기궈먹으러 갈 바로 앞 식당 말고 맛집이라고 흑돈가? 를 찾아갔습니다.
도톰한 고기에 칼집이 잘 나있는 오겹살(흑돼지랍니다) 검정 털 보이시져?
'
비리지 않은 멜젓
서비스 껍데기, 게장도 나옵니다.
제주에서 가장 맛있게 먹은 고기네요 (돈사돈이랑 비교 많이 하시던데 가보고 후기 올릴게요)
해비치 호텔에 묵었는데 그 동남쪽을 서귀포시 표선읍? 이라고 하더라고요
저동네는 관광식당이 많아 추천맛집이 별로 없었으나!!
표선 수산마트 라는 주로 회를 싸가는 식당을 발견하였습니다.
정말 큰 수조에 돔, 광어 암튼 물고기들이 엄청 놀고있는걸 바로 바로 잡아 회쳐주심!!
좋은것은 저 Kg 가 회 친 뒤의 kg로 계산을 하게 됩니다.(보통 2/3 정도 계산하네여)
7세 남자아이 손바닥만한 전복은 4개에 만원
벵에돔 1kg, 자릿세 1kg당 만원, 전복에 탕 만원 7만원에 바다내음나는 행복한 밥상
(시중 횟집가면 벵에돔 12~13만원 선이더라고요)
담날 아점으로 먹은 해물탕이네요
전복이 쉴새없이 꿈틀대고 문어도 바로 잡아서 움직이고
중문 관광단지 쪽의 이어도 해물탕이었음
보이는 재료는 신선한데 게? 조개? 뭐가 문젠지 살짝 비린 느낌이었습니다.
뭔가 살짝만 개선되면 굉장히 훌륭함! 가격은 4만원 안착함 - _-
공항 근처 제주 물항식당
노무현 대통령도 왔다갔다는 맛집이라는데요
우선 갈치조림이랑 한치물회를 먹었습니당
갈치조림 짱짱짱 한치물회도 짱짱
but 가격 썪썪썪
갈치조림 4토막에 4만원 - _-++++++++
누가 밥사준다는데 배는 부르고 비싼거 뜯어먹어야겠다 싶을때나 가면 딱 좋겠네여
하지만 맛있 ㅠㅠ 또가고싶당..
오늘부턴 다시 혼자 식사에여..
이미 처음 올렸던 식당가서 또 혼자 고기구워먹을거라.. 사진 안올릴게여
신선한 메뉴로 다시 오겠습니당 ㅎㅎ
만에 하나 궁금한거 있으시면 댓글주세여
없으면 죄송해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