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부산대. 안철수 원장
“사회변화에 대한 열망들이 저를 통해 분출된 것을 온전히 제 개인에 대한 지지라고 생각하면 교만”
“저를 통한 사회적 열망에 어긋나지 않을 수 있을까 하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는 과정 중에 있다”
“진보정당은 기성정당보다 훨씬 더 민주적 절차를 중시해야 한다”
“이 문제가 건강하지 못한 이념논쟁으로 확산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등등등....
31일.
조선일보. “안 교수는 여전히 자신의 말이라면 무조건 박수치고 열광하는 대학생들을 상대로 자신이 하고 싶은 말만 하고, 입맛에 맞는 질문에만 답하며 캠퍼스를 돌아다니고 있다”
동아일보. “대학 강연에서 책 서문 같은 말을 몇 마디하고 들어가거나 한참 있다 영화 예고편 하나 보여주듯이 몇 마디 하는 식의 ‘위로 전문가’ 역할을 대통령의 자질과 거리가 멀다”
맹비난...
조선일보와 동아일보는 왜 그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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