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 7cm 야구공의 마법이 시작된다. 대한민국을 하나로 묶고, 한국인의 가슴을 뜨겁게 할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이 2일 개막한다. 2006년 1회 대회 4강, 2009년 2회 대회 준우승에 빛나는 한국은 이번 대회 우승을 노린다. JTBC가 세계 최고의 야구 제전 WBC를 독점 중계한다. 해설은 ‘코리언 특급’ 박찬호가 맡는다. 한국은 2일 오후 8시30분 네덜란드와 1라운드 첫 경기를 벌인다. 2·3차전은 호주·대만과 치르며 1·2위 2개국이 2라운드에 진출한다. 사진은 지난달 28일 대만 실업올스타와의 평가전에서 역투하는 송승준의 모습을 다중촬영한 것.

이호형 기자

▶ WBC

한국 vs 네덜란드 오늘 오후 8시30분

출처: 중앙일보

jtbc에서WBC중계 전부 독점으로 하나봐여....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