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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시절 부동산
게시물ID : sisa_4798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erivatives
추천 : 10
조회수 : 2395회
댓글수 : 42개
등록시간 : 2014/01/08 01:03:58
02-04년 그린스펀이 정줄 놓고 돈 줄 풀기 시작한 이후로
막대한 자금들이 아시아+신흥 시장에 들어가기 시작하고
옆동네 정신나간 민폐국의 제로금리로 또 막대한 자금들이
한국으로 몰려오니,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계속 인하하게 되고
화폐가치가 폭락하자 실물 자산들은 폭등하게 되고
한국 집값도 연일 폭등하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 규제라곤  유동자금 유입 막는데도 분양가 원가 공개에도 한나라당에서 개거품 물고 뛰어드는데
이 모든 상황이 지나고보니 노무현 때문이었다라....

물론 막으려면 막을 수 있었지, 금리 미친척하고 올리고
안 그래도 폭락하는 달러/원  800원대선 미리보고 삼성/현대 버리는 수준이라면 말이야.(몇몇 사람들은 여기서 왜 안 버렸냐고 개거품 물겠지?)
그런데 그렇게 해서 얻는게 뭐가 있나? 어디있는지 모를 집값의 적정선을 찾겠다고
회복되는 경기를 죽여야 하나?

마차가 너무 빠르게 달린다고 말 몇마리 죽이고 봐야했나? 몇 마리를 마차에서 떼어 놓아야
너무 빠르지 않은게 되지?

또 당시 한국 정치상황으로 그런게 가능했나? 재갈이라도 물리려면 뒷자석에서 개거품 무는 사람들이 다수 였는데?

모든 말들이 지쳐 저성장 하는 상황에서야 이제서야 모든게 보이나?
아 그래 모든것이 노무현 때문 이었구나?

오랜만에 노무현을 위한 변명을 하다보니 사뭇 지겨웠던 그떄가 생각난다.
오늘날이 엿같은것도 다 노무현 때문이다. 그렇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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