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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인이 얼마나 멍청한 놈인줄 이제 알겠네요.
게시물ID : sisa_4798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uperman
추천 : 4
조회수 : 70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1/08 08:27:02
전에도 논란 있었지만 그냥 사상이 비틀어진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보니 그냥 무식한 사람에 불과하네요. 

ㅡㅡㅡㅡ

소설 해리포터를 보면 집요정들은 주인에게 뭐라도 해 주는걸 좋아합니다. 그 주인이 그들에게 어떤 언행을 해도요. 

그래서 학대받다가 해방되어 기뻐하는 '도비'를 다른 집요정들은 이상하게 생각합니다. 그들은

집에서 일하면 행복하다고 느끼는 존재입니다. 또한 아무 보수도 받지 않는 그들은 보수를 받고 일하는 도비를 못마땅하게 

생각합니다. 

순수혈통 출신 '론'은 그걸 당연하게 받아들입니다.

 자기네 집도 집요정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지요. 

반면, 비 마법사가족 출신 마녀 '헤르미온느'는 그걸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들은 가정부와 같은게 아니라 노예라고 하면서 그들을 해방하려는 조직을 만들기도 합니다. 

더 웃긴건 무보수로, 그리고 인간적인 대접(그들이 인간은 아니지만)은 물론 몇몇 가족에게는 

집고양이보다도 못한 대접을 받는 그들은 자신의 일에 행복해하고, 자유를 원하지 않습니다. 

나름 좋은 직장인 호그와트마법학교 주방에서 일하는 집요정들은 보수받고 일하지도 않으면서 

옷을 주워 해방당할 까봐 헤르미온느의 기숙사 청소도 꺼려합니다. 

독자인 제가 봤을때도 무보수로 그렇게 헌신적인데 마법사들은 그게 당연하게 여겨지는게

참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이 시스템이 무너지지 않는 건 집요정들이 행복해해서라고 생각했구요. 

참 비슷하죠, 악수하려는 팬의 손을 불쾌하단 듯 피하는 그분과 그럼에도 힘드시니 그러하셨다며 행복해 하는 팬. 

ㅡㅡㅡ

윤서인 씨는 지금 행복하시다니 부럽습니다. 

뭐... 집요정들도 그들은 행복해 하고 있지만 부럽진 않군요. 

다시 생각하니,

윤서인 씨는 지금 행복해하시지만 부럽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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