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나라가 미쳐 돌가니깐 병신같은 교육부 병신들도 미쳤군
게시물ID : sisa_4799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아망했어요
추천 : 1
조회수 : 55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1/08 11:20:06
머니투데이 서진욱기자]교육부가 교학사 고교 한국사 교과서 채택 철회 과정에 외부의 압력이 작용했다는 결론을 내렸다.

교육부는 8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한국사 교과서를 재선정한 20개교에 대한 특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들 학교는 교학사 교과서를 선정했다가, 학내외 반발에 부딪쳐 재선정 절차를 거쳐 다른 출판사의 교과서를 선택한 바 있다.

나승일 교육부 차관은 "학교 관계자의 진술에 의하면 일부 시민단체 등 특정 교과서 선정 결과에 대한 일방적 매도로 인한 부담감과 학교 현장의 혼란 방지 등을 위해 교과서 선정을 변경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나 차관은 "일부 학교에서는 시민·교직단체 등 항의 방문 및 학교 주변에서의 시위 및 시위계획 통보, 조직적 학의 전화 등이 번복 결정의 주요한 요인이었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정상적 절차에 따라 한국사 교과서가 선정된 이후 외부의 압력에 의해 번복되는 사태가 발생한 것은 단위학교의 자율성을 심각하게 훼손한 것"이라며 "깊은 우려와 유감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나 차관은 "이런 사태가 재발되지 않도록 관련 제도를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