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개학이고 해서
마지막으로 친척집 갔다올라고 갔다오는데..
그날따라 구역질이 막 나오고 배가 자꾸 아프고, 설사0가 계속 나오는거임 ㅜㅜ.. (아마 노로바이러스 인가.. 그건거 같던데 ㅜㅜ..)
이미 400키로를 달려, 외가에 도착했건만 ...
집에 올때가 문제였음 ㅜㅜ..
한 반정도 왔을때.. 갑자기 배에서 신호가 막 옴...
앞에 차가 있는 데 브레이크를 못밟겠음 ㅜㅜ... 밟으면 괄약근의 그 조임이 약해져서
내 괄약근이 풀어질것만 같은 느낌...
다행이 고속도로에 차가 그렇게 많지가 않아서
다른 차선으로 빠져서 피해 나가고,
10분뒤에 졸음쉼터가 나오길래
거기서 차를 주차하고 급히 처리함...
앉아있을때는 그나마 그래도 참을만 했는데...
운전대에서 내려오는순간 갑자기 막 수도꼮지 트는 마냥 막 쏟아질거 같은 느낌?...
바지를 내림과 동시에 포파파팡파앞 하면서 폭풍설X
진짜 ㅜㅜ.. 생과지옥을 오가는 순간 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