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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는 아니지만... 불쌍해서 간단히 쓸께요...
게시물ID : humorstory_1046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닉네임이뭐냐
추천 : 2
조회수 : 22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5/09/01 21:19:07
오늘 일끝내고 집에 오는길에.. 

강아지 사고난거 보고 글올려요..

2차선도로에서 제차 앞으로 슈나우져 한마리가 휙~하더니 반대편도로로 건너가더라고요..

저는 신호받고있어서 정지해있었고 반대편차선은 차들이 달리고 있었습니다..

그 강아지가 갑자기 제차선쪽으로 달려오던중.. 

다마스차량 앞바퀴하고 뒷바퀴에 하반신쪽이밟힌겁니다..

강아지는 아파서 계속 깨갱소리내더라고요..

차주분께서 당황하셨는지.. 

차를 출발하시려고 하더라고요.. 

근데 주위에 사람들이 많아서인지.. 

한쪽에 주차하시더군요..

몇분전까지 네발로 뛰던 강아지가 사고가나서 앞두발로 바둥거리면서 깨갱거리면서 울어대는데.. 

맘이 아프더군요... 

사고현장을 바로 옆에서 보니.. 

저희집 강아지들이 머릿속에 떠오르더라고요..

쩝.. 

애완견키우시는분들.. 

아무리 키울형편이 안된다고 하셔서 버리지마세요..

죽기전까지 키우시는동안 사랑하면서 보살펴주세요...

그리고 오유분들중에 운전하시는분들.. 

안전운전들하시고요..

오늘하루 얼마남지않았지만.. 

즐거운하루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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