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지도 못하는 술이지만, 자꾸 술을 찾네요ㅎ
사실 저는 참 슬프고 애매해요ㅎㅎ..술을 은근히 좋아는 하거든요. 근데 술이 약해 한모금에도 심장 빨라지고 얼굴 빨개지고 그래서 잘 못먹어요.
[술을 좋아한다면서 왜 먹질 못하니ㅜㅜㅜㅜㅜ]
근데도 자꾸 먹는 나란 징어..
그와중에 얜 왤케 맛있나요. 흑맥주는 사랑입니다.
아사히블랙, 와바둔켈, 스타우트, 기네스, L다크(?)..마시쪙~
휴...그냥...대학교 4학년 여대생의 스트레스입니다ㅋ...
넘쳐나는 과제, 취업 등 미래 걱정, 4월 19일에 있을 자격증 시험 등...짜증나기도 하지만, 짜증나는거 이전에 불안해서..
그래서 자꾸 술먹나봐요...
좀 취해보고싶은 날이네요.
다들 맛저녁하세요~
글구, 혹시 지금 저처럼 한잔 하시는분들 계시면 같이 해요. 물론, 만날순 없으니까 댓글 사진으로ㅋㅋㅋ
ㅡ이상 자취방에서 혼자 술먹는 여대생 뾰족한 오징어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