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동생은 아침에 눈 뜨자마자 TV를 본다. 나는 일어나서 씻고 머리를 말리는 시간엔 TV를 같이 보는데, TVN에 리얼스토리 묘에서 다시만난 빵상 아줌마가 방영 되고 있었다. 동생은 리얼스토리 묘에서 송암스님 방송을 본 적이 있어 흥미 있게 보다가 식물하고도 이야기 하는 모습, 외계인 노래를 듣고는 그 어린 나이에 불구하고 보는 자신이 부끄럽다며 인상을 찌푸렸다. 그 코너를 다 보고 흥얼 거리면서 부르는 노래... 빵상빵상~ 오락가락~ 깨랑까랑을 오락가락으로 잘 못듣고 말 했는데... 적절했다. 적고나니 재미없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