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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하고 싶은 일과 할 수 있는 일, 그리고 마지못해 하는 일...
게시물ID : jobinfo_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허카영라지
추천 : 3
조회수 : 31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0/26 08:05:44
저는 컴퓨터 공학 전공자 입니다.

컴퓨터 계열(게임, 소프트)을 너무 하고 싶었어요.

제 한계를 느낀건 대학4학년 시절 인턴 때 였습니다. 아무리 열심히 해도 남들을 못따라가더라고요.


결국 인턴 3개월하고 지금은 전공과 무관한 작은 중소기업을 다닙니다.

매일 후회하긴 합니다. 근데 그만둘 수가 없어요.

돈을 주긴 주거든요...


하루하루 머리 속에서 잊혀져 가는 전공지식과 분야에 대한 미련을 보면서

출근하기 전 아침에, 참... 애석합니다.



아, 할 수 있는 일이요?

아직 못 찾았습니다.

그래서 더 힘드네요.


취준생 여러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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