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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하면서 약 탄산썰
게시물ID : soda_48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군자의최배종
추천 : 23
조회수 : 298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12/09 17:19:55
제가 지금은 이직 준비하면서 일용직하고 있습니다.

세시쯤 참 먹을때였습니다. 
어떤 할아버지께서
"에이 박ㄹ혜 얼마나 해먹었다고 탄핵한다고 난린지"
라고 운을 때셨어요.

"에휴 그러게요. 박ㄹ혜가 지 애비 얼굴에 똥칠 다하고
 뒤로 얼마나 쳐받아먹었길래 탄핵하고 사람들이 다일어나게 했을까요."

라고 하니까 할아버지께서 
"그래도 박정희는 잘했는데 라고 하시길래 그냥 흘려들었어요."
어차피 이미 몇십년전에 죽은 사람이고 
제가 욕하고 싶은 사람은 다른 사람이었으니까요. 
그러니까 할아버지께서 또 선공을 들어오셨어요.
"박ㄹ혜 최ㅅㅅ가 얼마나 먹었다고 걔들이 먹은게 무슨 상관이야 우리랑 상관없어."
라고 하시길래 
"할아버지 제가 오늘 참 못먹었잖아요. 
누가 두개 먹어서 제가 못먹었잖아요. 
똑같이 그사람들이 돈을 다 먹으니까 회사도 돈없어서
사람들 취직 못하고 돈 못벌고 이번에 자살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고
할아버지가 여기 나오셔서 일하시는것도 다 그사람들이 해먹어서 그런거예요. 에이 애비만도 못한것때문에..."
라고 하니까 다른 아저씨 할아버지 다들 맞다고 호응해주시던..ㅋㅋㅋ

음..... 마무리는 병신년 국기문란 탄핵 헌재까지 통과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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