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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한테 야동을 들켰어요
게시물ID : gomin_4800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애인Ω
추천 : 1
조회수 : 36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2/11/19 22:22:52


얼마전에 애인님이 저희집에 놀러왔는데
배고프대서 밥해주러 부엌에 간사이에
컴터좀 해도되냐고 묻길래 하라그러고
햄꿉고있었는데...
자기야~ 이게 뭐야?ㅋㅋㅋㅋ그건(야동)가?ㅋㅋㅋ
하면서 웃길래...장난치는줄알고
그런거 없거든?ㅋㅋㅋ이러면서 슬쩍 가봤는데
(자주 받지도 않고 어쩌다 한두개다운받으면
보고 바로 지우는 편입니다. 철저한 뒷처리ㅋ)
지웠다고 생각한 동영상이...얼마전에 지운터라
휴지통에 남아있더라고요!!!!
게다가 수상한 동영상이름ㅋ 
1.avi...a.avi....ㅠㅠ아 순간 망스멜이 나고
이 순간을 어떻게 넘겨야되나 머릿속에서는
패닉일어나고ㅠㅠ 순간 정적이었는데
애인님이 그거 재생하겠다고 막 누르는데
진짜 초인적인 스피드로 모니터 끄고 멀티탭전원
꺼버림ㅠㅠ...자꾸 다시 킬려그러는데
밥먹어야된다고 방에서 억지로 끌고나옴...
....아ㅠㅠ 그러고  대충 어물쩍 밥먹여보냈는데...
눈치챘겠죠?

친오빠랑 같이 쓰는 컴퓨터라고 뻥치고
오빠가 다운받아놓은거같다그랬는데
안믿는 눈치에요ㅠㅠ 어쩌죠
챙피해서 쥐구멍에라도 들어가고싶고
자꾸 그 순간이 떠올라요ㅠㅠ
저 나름 순진무구 컨셉이었는데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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