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2810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순덕★
추천 : 1
조회수 : 37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8/01/21 11:31:06
퇴근하고 지하철 동대문 운동장에서 내려서리
갈아타려고 무수한 인파속을 헤치며 가는데
-_; 누가 뒤에서 제 가방에 손을 쑤욱 집어넣는 느낌이..
가방 안벌어지게 팔을 몸 안쪽으로 붙였습니다. 얼른 빼더군요.
=ㅈ; 그리고 보니깐 어떤 -_ 지하철에서 생활하는 것같은 옷을 입은 18살 정도의 아이가
껌 짝짝 씹으면서 건들건들 아주 천천히 걸어가더군요.
근데 그 시선이 사람들의 가방만 보고 있었습니다.
-_- 진짜 경력 10년은 돼보였슴.
다행히 제 가방속을 블랙홀이라
지갑 못빼갔엉요. 우왕ㅋ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