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종씨가 분신하신 그날 제글이 베오베를 갔었습니다.
그글 댓글중에 이남종씨 연락처가 있었습니다.
혹시라도 가족분들이 받으시면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어서 전화를 드렸었는데.
통화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걸로 인해서 남대문경찰서에서 저나가왔네요.
왜 저나를 했느냐
그시간때에는 이남종씨의 정확한 신원이 경찰쪽에도 없었는데
어디서 보고 저나를 햇느냐
어디서 기사를 보고 연락을 했느냐 등등 아주 취조를 하네요.
그냥 해가 바뀌는 날이라 술을 많이 마셨었는데
제가 몇차례 정도 저나를 햇었는데 경찰 말로는 통화가 됫다고 하는데 저는 전혀 통화를 못했었거든요.
죽은사람인데 어떻게 통화가 됫느냐 식으로 막물어보는데 짜증이 나더군요.
그리고는 정치에 관심이 많으신가보네요
이러길래 원래 정치에 관심 겁나 많다고 했습니다.
죽은사람 죽은 사람이러는데 너무 기분이 나쁘네요 개색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