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말할게요
썸남이 있었어요
이번주 주말에 고백하려던 참이었어요
근데 어쩌다 이 계획이 썸남 귀에 들어가서 지금 얘가 또 눈치없이 물어봄 ㅠ
썸남 "너 나한테 고백할거라고? 너 나한테 마음있었어??"
나 ".....응ㅠㅠ"
썸남 "......아..당황해서 말이 안나오네...넌 그런거 관심없는 줄 알아서 나도 못하고있었는데.."
지금 여기까지 진행된 상태입니다;;
저는 이번주 주말에 하기로 되어있던 고백을 어떻게 하나요 ㅠㅠ
아직 월요일인데....!!! 주말까지 없던 일인척할수도없고 으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