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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외법권] 웃음과 일침을 둘 다 잡으려다.. 둘다 놓친..
게시물ID : movie_480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닉은8자이내
추천 : 0
조회수 : 53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8/29 01:15:04
임창정이라는 배우를 믿고... 보았습니다.

사실 이번주에 개봉한 영화 중 딱히 볼게 없던 것도 사실이었구요...



우선 베테랑과 비슷한 주제를 사용했다고 생각했습니다.

" 사회 집권층의 비리와 악행, 이를 처단하는 정의 " 정도 랄까요?

하지만

베테랑과는 다른 점이 있었습니다.

웃음과 일침을

둘 다 잡으려하다가 너무 과해졌다는 점...

사실 

임창정식 개그코드를 너무 난잡하게 사용한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거기다... 최다니엘이라는 배우역시.. 먼가 겉도는 느낌..


전체적으로 언밸런스한 개그와 스토리 진행중 뜬금없는 일침.


사실 일침 자체만 본다면

베테랑보다 좀 더 임팩트 있고 강렬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대한민국에대한 외침을 여과없이 표출했으니까요.


이 부분을 강조하려 했다면.. 영화자체를 좀 더 무거운 분위기로 이끌었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난잡하고 빈번한 웃음유발이

영화 집중을 방해하고

영화가 하고자하는 말을 잊게 만들어 버렸다고 생각하네요.


이부분에 있어서는 베테랑이 밸런스있는 구성을 하여 호평을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영화자체에 큰 의미를 두지 마시고

임창정표 유머코드와 적절한 액션신감상만을 평가한다면

킬링타임용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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