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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메뉴 : 마파두부
게시물ID : cook_327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음을비워
추천 : 10
조회수 : 1559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3/02 20:22:13
오늘은 저녁에 부모님은 시골로, 동생은 대학교 기숙사로 가버려서 저 혼자남았습죠.

ㅇㅇㅇㅇㅇ 그래서 뭐먹을까 고민하다가 오랫만에 마파두부를 만들기로했어요.

제가 말하는 마파두부는 튀긴두부가 있는 그마파두부말고, 덮밥처럼 먹는 그거에요



재료를 준비합니다.


저걸로 2인분정도 나왔어요.


재료는 고기랑(보이는거의 반), 두부반모정도, 양파(반개), 파 쬐끔(저거의 반), 마늘 두쪽이에요.


양념 재료는 참기름, 간장, 고추장, 고추가루, 된장, 후추, 소금, +@로 저는 복분자 액 ㅋ



재료들을 적당한 크기로 만들고 마늘도 다졌습니다.


고기도 먹기좋은크기로 만들어줬습니다. ㅋ


복분자 액 등장.


고기에 후추조금+소금조금+간장조금+복분자액조금+참기름조금을 붓고,


만져주니까 이렇게됏어요.


고기에 간이 좀 배는 동안 양념을 만들죠.


고추장1과1/2수저, 고추가루1수저, 간장1수저, 된장1/2수저, 참기를 쪼금을 섞으면 이렇게됩니다.


고기가 기름기가 별로없는 살인데다가 양념까지묻었으니까 후라이팬에 기름을 살짝두르고,


볶아줍시다.


핏기가좀 가셨으면 고기에 양념을 넣고 볶습니다.


고기에 양념이 좀묻었다 싶으면..


양파투척.


양파가 살짝 숨이 죽을때 까지 볶아줍니다.


양파가 숨이죽으면 물을 붓습니다.


물은 많이넣으시면 안되구요, 넓은데다하니까 자박자박하게 재료가 잠길정도로만 부어주세요.


그리구 이때부터 불을 최대로올립니다.


마파두부의 메인 두부투척


두부랑 한번섞어주고 복분자 향이 나라고 쬠 넣어줬습니다.


집에 전분이 없는관계로... 밀가루에 물을 섞어서 녹말물 대용을 만들었습니다.


사실 이렇게해도 똑같아요.


저건 좀 많은거 같아요근데.


녹말물 투척


그러면 슬슬 엉기기 시작합니다.


두부가 생두부라 잘부서지므로 살살저어줘야 두부를 부스러기로 먹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적당히 쫄아붙으면 파 투척


원래는 마늘대나 쪽파를 넣지만 집에 둘다 없으므로 대체


완성!


잘 엉겨붙어서 먹기좋은 마파두부가 되었습니다.


보기에 많아보이지만 사실 두부가 1cm정도 이기때문에 2인분~3인분정도 되는 양이에요.


넓은 데다 1인분을 담아보았는데... 그릇이 크네요.


어쨌든 맛있게 냠냠했습니다.


남은 1인분은 내일 아침에 먹어야겟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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