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세요. 비록 립도 못먹고 점수도 낮고 어시도낮고 킬도 못해도. 그걸가지고 팀원이 뭐라해도. 누군가가 내가 열심히 앞에서 버텨줄때 해주는 thanks! 한마디에 행복을 느껴보신적 있잖아요. 딸피남아서 도망치는 어린아이같은 원딜을 위해 던지고 막고 묶으면서 내 목숨하나 버리면서 살려주고 감사인사들으면서 뿌듯했던 기억 있잖아요. 궁 몇개씩 맞고도 꿋꿋이 살아남아 최 전방에서 버텨주는, 장판교의 장비가 된듯한 기분 느껴보셨잖아요. 우리가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 피 적고 어린아이같은 원딜들은 어떻게 될까요? 우리, 자부심을 가집시다. 우린 훌륭한 탱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