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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480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빵구팡★
추천 : 6
조회수 : 52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11/11 16:02:05
편의점 알바생입니다.
오늘 빼빼로데이지요?^^
많은 분들이 빼빼로 사가시네요~
물론 포장을 사가시는 거 같긴 하지만요 ㅡㅡㅋ
그런데 연인분들도 많이 사가시지만
의외로 할머니 할아버지분들도 많이 사가시더라고요.
방금은 어떤 할머니께서
"학생, 손자 사 줄껀데 뭐가 좋아?" 하시면서
이건 얼마, 저건 얼마 물으시더라고요.
그래서 할머니께
"할머니, 이런 비싼거보다는 포장 없이 나온게 더 좋을거 같아요~"
했더니
우리 손주 이쁜거 사줘야 된다고 궂이 비싼거 사가시더라고요.
저희 할머니 생각나서 괜히 마음이 찡했습니다.
그럼 모두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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