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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를 지키는 7인회의 용도를 말해주랴?[펌]
게시물ID : humorbest_4802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컴백음슴
추천 : 25
조회수 : 2258회
댓글수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6/01 21:11:50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6/01 02:36:28
시절조차 저버린 저 고색창연한 골동품들을 도대체 어디에 쓰려고 박근혜가 공을 들인단 말인가.
수구정권의 중심에서 자양을 빨면서 질기게도 연명하던 자들에게 아직도 활용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서,
7인회라는 다소 고상한 레테르까지 달게하고 그들의 용처를 찾는 중인가. 

'근혜공주와 일곱 난장이'라는 비아냥으로 회자되는 일곱 늙은이들의 용도나 귀뜸해주고 일찍 잘란다.

박정희의 무덤 곁에 그들을 석화(石化)시켜 12之神 중의 일곱 마리 동물로 가지런히 세우거라.
그들이 받을 동물의 이름은 신화적인 동물은 피할 것이며,공주의 마음이 흡족하지 못하면 나머지 다섯 
마리들을 더 선발하여 열 두 마리를 채워도 무방하다.

아마도 다섯의 숫자에 끼려고 대가리를 들이미는 놈들을 줄 세우면 경부고속도로를 서너 번은 왕복하겠다.

뭐,어떠냐.
이 나라가 어디 상식과 보편이 통하는 시절이더냐...

희대의 마약쟁이도 제 아비의 부하인 박태준으로부터 회사를 희사받아, 음으로 양으로 도와주는 수꼴들의 
덕으로 이제는 당연하게도 '회장님'의 호칭으로 불리우는 시절이다.

그 자도 무엇에 화들짝 놀랐는지 변호사인 마누라와 아들을 홍콩으로 피신시키려 한다는 소식이다.

삼화저축은행과의 연결고리가, 그 회사의 고문변호사를 지낸 마누라 였는지 박지만이가 삼화를 먼저 알아서
마누라를 밀어 넣었는지는 알 수가 없으나, 참 재미있는 가족사다.

문대성의 박사논문이 '박정희의 가족사 연구' 였다면 작금의 분란도,시비를 거는 놈도 없었을 텐데 참 아쉽다!

그러나 영남에 산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또는 영남을 고향으로 두었다는 데에 대한 감격이 목젖을 누르는데
감히 박정희와 박근혜를 건드리려는 당랑거철이 그 곳에 존재하리라는 나의 상상은 백록담에서 우렁쉥이를
보려는 욕심에 불과하다.

그래,아직도 일곱 난장들을 거느리고,유신의  공주로 남으려면 毒이 든 사과를 먹을 차례다.
선거의 여왕에다가...
송장이 다 된 그 노회한 일곱 마리들을 탄복시킬 그 신통력을 보여 줄 때다.

온갖 얼키고 설킨 가족사를 쾌도난마로 푸는 신출귀몰이 이제 공주에게 남은 과제다.
그게,독이 든 사과를 먹고도 쾌차하는 수꼴들이 바라는 예수의 부활에 버금갈 21세기의 기적이다.

그뿐인가...

일곱 난장이들의 낯에 분칠을 하여 당분간 인간으로 남아,불귀의 길을 늦추게 하는 묘약이다.
자,이제 일곱 난장이를 거느린 공주의 주문(呪文)에 귀를 기울이자.

(물론,모든 영남인들에게 하는 말은 아니올시다.)


원문주소 :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articleId=1978768&bbsId=D115&pageIndex=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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