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 새누리당이 아니거나 특정 그룹 출신이면 덮어놓고 욕하는 세대가 노년층말고도 신세대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노년층의 경우 눈에 보이는 물질을 당신들 젊은 시절에 받은 경험이 있어서 그렇다,라고 이해는 하지만 무서운것은 신세대쪽이다. 사람들의 개인적 가치관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채 고 전 노무현 대통령을 희화화하는 용어들을 만들어 쓴다거나 민주화를 부정적인 의미로 쓴다거나 하는 일들이 그들에게는 일상이다. 남들이 따라서 하니까, 혹은 정치에 아예 무지해서 흑백논리나 어린아이의 발상을 가지고 가장 선전하고 있는 새누리당을 지지하면 마치 자신도 다른 그룹 지지자들에 비해서 선전하고 있다는 오만함이 대부분일것이다. 부자인 사람이 새누리당을 지지할수는 있어도 하루벌어 하루먹고사는 컵라면 요정들이 그들을 지지한다고 해서 부자가 될수는 없다라는게 내 생각이다. 혹시 이 글을 읽는 사람중에 그런 사람이 있다면 자신의 계층에 맞지도 않는 정당을 지지하면서 오만함에 젖어 스스로 자위 및 셀프디스 하고있는건 아닌지 생각해보기를 간절히 바라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