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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4803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ech2933★
추천 : 168
조회수 : 22361회
댓글수 : 1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6/02 12:44:01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6/02 12:15:27
는 내 왼손
인쇄공장 다니는데 절삭기로 제단하다가 잠깐 옆을 보다가 사고가 났어요 ㅋ
첨엔 사고 난줄도 몰름...그냥 뜨끈 해서 보니까 종이가 피범벅이더군여
잘린 손을 보면서 그냥 멍...하니 있었네여 무슨일이 일어난지 인식을 못해서
공장 바로 스탑되고 공장장님이랑 바로 병원같는데 아픈거보다 죄송한 마음이 먼저 들더군요
안그래도 요새 이북 북한말고 전자책이북 때문에 힘든데 6년차시기가 이런 사고를 냈으니...
전문대졸업하고 배운거라곤 인쇄박에 없는데 이 불황에 손목병신을 써줄회사가 잇을리 없고...
사장님이랑 공장장님은 괞찬다고...일단 빨리 나으라고만 하시던데 너무 죄송하기만 하네요
여자한번 못사겨보고 베트남여자 안만나려고 악착같이 돈 모앗는데 한방에 다 날라가네요
앞으로 무슨일하며 먹고ㅗ살아야 할지 막막하네요
한손으로 타자쓰기 어렵다 ㅎㅎ
근데 사장님이 산재처리 안하고 개인돈으로 치료해주신다는데 이건 왜 그런건가요?
산재가 보험같은거라 나라에서 돈 나오는걸로 알고 있었는데...4대보험도 들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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