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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연합의 대항마
게시물ID : sisa_4805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온을의윰어
추천 : 12
조회수 : 889회
댓글수 : 46개
등록시간 : 2014/01/10 07:44:33
눈팅만하다 처음으로 글쓰는 애기 아빠 오징어입니다.
그냥 음슴체로 바로 가겠습니다.


일워의 등장은 혁신이었음.
뭐랄까 정상적인 사고 방식을 가진 사람들이  일워의 등장 전 일베에 대한 반응은 주로 "혐오", "불쾌"였음
.
근데 일워 등장 후 반응이 급격하게 바뀜.
일베를 만나면 사람들이 비웃기 시작한 거임.

애국보수를 자처하지만 그들의 왜곡된 신념이 일워를 
통해 재투사됨으로 자기들이 얼마나 한심한지 자각하게 만듬.

미국의 인종차별단체 KKK가 사라진 원인 중의 하나도 그들을 희화화시킴으로써 그들의 의지를 꺾이게 만든 것이 크다고 함.


본론으로 들어가서
어버이연합의 경우 그냥 봐도 사실 웃기긴 하지만 좀 더 희화화할 필요가 있을 것 같음.
집회시
가칭 "애국 좌파 자식연합"이라는 이름으로
군복을 차려 입고 무장을 하는 것임. 
다만 완전한 군장이 아니라 바지만 반바지를 입는다든지 무장은 물총이나 쏘면 소리와 함께 불이 번쩍번쩍 나오는 장난감 총을 이용하는 것임  
썬글라스 끼고 가슴에는 머리크기만한 애국좌파 훈장을 달아주는 것도 괜찮아 보임.  

그 상태로 어버이연합 옆에 가서 같이 김정은 아웃 종북 세력 아웃 함께 외쳐주다가 독재자 아웃 부정선거 아웃도 추가로 외쳐서 혼란을 줌.

시비가 붙으면 물총으로 위협하거나
두손으로 싹싹 빌면서 용서를 구함.
몸싸움시 살짝만 밀려도 뒤로 오버스럽게 넘어지면서
"아이구 애국보수가 애국좌파 잡네"라고 소리침. 
이 모두는 영상 장비로 기록해서 일베나 수구언론에 노출시킴.

그럼 자동적으로 군복입은 어버이연합은 지금보다 더 희화화세력으로 인식되고 파급력은 점점 줄어들 수 밖에 없음.

상식으로 무장한 민주주의적 시위 퍼포먼스로써 의미는 있다고 생각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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