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 전입하고
작업하다가 점심시간에 밥먹고
할것도 없고 작업장 분위기가
힘드니까 좀 쉬었다 하자는 분위기..
작업장엔 난 이병인데 내 맞고가 상병인..
내 맞고가 꼬여있는 상황이었음 ㄷ
암튼 다들 책상에 퍼질러 자는데..
최선임병장이
막내야 너도 좀 자...
아닙니다를 했는데도..
그래도 좀 자..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살짝 엎드린게 잘못...
그날 난 밤에 잠을 못잠 ㄷㄷㄷ
이병이 작업장에서 엎드려 쳐잔다고 ㄷ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군생활의 엿같음을 전입한지 1주일도 안되서 제대로 느낌 ㅋㅋ
내 착각일진 모르지만
그담날도 작업하다 점심시간에 그 병장이 자라함 ㅋㅋ
난 넵 이러고 그냥 가만히 앉아있었음.
병장이 살짝 미소를 띠는걸 본것같음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