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를 안다닌지 오래됬는데 부모님은 다니십니다
그런데 저희 집(독립중) 앞동 창문으로 보이는 동에 사시는데
전화로 요즘 너 밤 늦게 불꺼지더라 티비는 켜져있고 이런식으로...
요즘 자주 얘기하는데... 소름돋습니다.. 제 사생활을 아에 다 관찰하더군요.
그리고 요즘따라 집의 물건배치가 다릅니다(부모님이 오신건 아니래요)
티비채널도 바껴있고 주방의 물건들 위치도 조금씩 틀려져있고 심지어 옷도 없어졌습니다
하루는 그 집사가 전화로 너 집안에 배추를 놔둬놨다고 해서 가봤더니 진짜 있더군요
비밀번호식 암호인데.. 그 집사는 알고있었나봅니다..
그 집사를 어떻게 신고할수 없는건가요?
일단 창문쪽에 검은색으로 붙여서 못보게는 해놨는데 비번을 바꿔도 아는거 같아서 불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