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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지원하다 추락한 소방헬기..안전처, 지원 외면
게시물ID : sewol_480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11
조회수 : 534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12/24 07:40:08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강원도에 신규 소방헬기를 도입하기 위해 지급해 온 국비가 내년부터 끊겨 논란이 되고 있다. 강원도는 세월호 참사 당시 실종자 수색 지원에 나섰다가 추락한 만큼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정부는 내년도 예산에 반영되지 않았고 교부세로도 지급이 어렵다며 도비로 충당해야 한다고 선을 그었다.
23일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중앙소방본부는 강원 소방헬기 도입을 위한 내년도 예산 용도로 소방안전교부세(소방세), 재난 및 안전관리를 위한 특별교부세(특별교부세)를 지급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했다. 소방장비항공과 관계자는 “소방세, 특별교부세 모두 사용 용도가 정해져 있고 소방헬기를 도입하는데 교부세를 사용한 선례도 없다”며 “애당초 기획재정부(기재부)에서 내년도 예산에 편성했어야 했는데 전액 삭감된 만큼 지자체 예산으로 사업비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세월호 수색 작업을 돕고 복귀하던 강원 제1항공대 소속 소방헬기가 지난해 7월 17일 광주시 광산구 장덕동 모 중학교 인근 인도에 추락했다. 연료를 가득 채운 헬기가 폭발하면서 조종사 정성철(52) 소방경, 조종사 박인돈(50) 소방위, 정비사 안병국(39) 소방장, 구조대원 신영룡(42) 소방교, 이근교(31) 소방사 등 5명이 타고 있었지만 모두 숨졌다.(출처=블랙박스 영상)
 
 
 
출처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51224060110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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