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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엄마 죽었다고 자기한테 비행기타고 날아와주라는 무개념 여친
게시물ID : gomin_4807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슬프긴하지만
추천 : 4/12
조회수 : 679회
댓글수 : 23개
등록시간 : 2012/11/20 18:18:08
26세 남입니다
길게 적진 않을게요
길게 적을 가치도 못느낄뿐더러 시간만 낭비하는 거 같아서요
요점만 쓰겠습니다 여친이 캐나다에서 살고 있는데요
자기 엄마 죽었다고 저보고 울고불고 빨리 캐나다로 와서 자기를 안아주랍니다
나 안사랑해?어쩌고 저쩌고 ㅡㅡ
저도 엄연히 직장이 있는 사람인데 캐나다를 어떻게 갑니까
뭐 죽은 거는 슬프긴 하지만 제 모친도 아니고 계속 어린애마냥
울고짜고 하니까 미치겠습니다
여자친구 나이가 20대중반인데...
이거 도대체 어떻게 해야하는지요
계속 울고짜고 하는 거 들어줘야 됩니까 짜증나 죽겠네요
아니면 제가 너무 부정적이게 생각하는 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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