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세 남입니다 길게 적진 않을게요 길게 적을 가치도 못느낄뿐더러 시간만 낭비하는 거 같아서요 요점만 쓰겠습니다 여친이 캐나다에서 살고 있는데요 자기 엄마 죽었다고 저보고 울고불고 빨리 캐나다로 와서 자기를 안아주랍니다 나 안사랑해?어쩌고 저쩌고 ㅡㅡ 저도 엄연히 직장이 있는 사람인데 캐나다를 어떻게 갑니까 뭐 죽은 거는 슬프긴 하지만 제 모친도 아니고 계속 어린애마냥 울고짜고 하니까 미치겠습니다 여자친구 나이가 20대중반인데... 이거 도대체 어떻게 해야하는지요 계속 울고짜고 하는 거 들어줘야 됩니까 짜증나 죽겠네요 아니면 제가 너무 부정적이게 생각하는 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