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8일 식스맨 3회 이후 최종후보 4인 투표 결과 발표를 앞두고 부터 언론의 집중포화가 시작된다.

그 스타트는 월요일.

누가봐도 장난인 허지웅의 '조만간 사고칠 것' 을 다큐로 받는 것은 물론 2주나 지난 식스맨 1화 짤을 악의적으로 사용,

다들 이렇게 이해하고 있는 짤을 살짝 기분 나쁠 뻔 에서 끊는 테크닉

http://entertain.naver.com/read?oid=213&aid=0000659315

거기에 10년 된 무한도전은 정준하, 정형돈, 길, 노홍철이 순서대로 네 차례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지만,

데뷔 후 13년 동안 단 한 번도 방송을 쉰 적이 없는 장동민이 불미스런 사건에 휘말릴거라는 궁예질.

이 기자는 기레기라며 양껏 욕을 먹었지만, 욕을 먹어서 화가났는지, 오후에 다시 돌아온다.

4개월 전에 음주운전한 연예인 복귀 타진하는 언론이, 

7개월 전에, 그것도 비공개 팬 방송에서 한 욕설을 가지고 자격 논란 운운.

그 다음 날에는?

이런 제목을 뽑아 놓고 정작 내용에는 식스맨 후보 8인 중, 장동민 이름만을 찾아볼 수 조차 없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213&aid=0000659909

이 기자가 특별히 장동민에게 감정이 있던가, 능력 부족으로 장동민을 까먹고 안 썼던가.

물론, 두 경우 다 기자 자질은 심각하게 떨어진다.

시간이 흘러 수요일,

기자들의 스포질이 극에 달해 무한도전 최종 4인을 공개하는데...

이 와중에 +1을 끼워넣어 추후에 장동민까지 합쳐진 최종 5인에는 4+1 이라는 이야기가 꼬리표처럼 붙어다니고,

투표로 정해진 4인에 제작진이 +1 을 끼워넣어 공정성을 떨어뜨렸을 것이라는 추측부터 

처음에는 나오지 않던 투표방식에 대한 불만까지 폭발한다.

물론 그 주 방송에는 장동민이 투표 1위로 +1과는 아무런 상관관계가 없음이 밝혀졌다.

이 혼란을 틈타

이 기사에서는 찌질한 방법으로 장동민을 디스하는데...

맨 마지막 사진만 식스맨 1화 때 캡쳐본... 

정상이라면 이 사진이 들어가야 맞다

이 정도면 기자들이 도대체 왜 이러는지 궁금하다. 집단으로 뇌사라도 걸리셨나.

그리고 오늘 있었던 세계일보...

기자라는 놈이 할게 없어서 증권가 찌라시를 읽고 그대로 기사를 써 제끼고 

장동민 내정설로 무도의 정체성인 '리얼 버라이어티'로서의 가치를 훼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