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용규를 2번에 정근우를 1번에 

이용규는 전형적인 1번타자 스타일에 발도 정말빠르고 커트신이라 불릴정도로 선구안, 컨택능력이 좋다,

그리고 정근우는 작전수행능력이 아주 좋다 번트도 정말 잘대고 특히 1-2루나 2-3루 사이로 노려치는것을 아주 잘한다.

그러므로 이용규 1번 정근우 2번이 가장 효율적인 타선이다. 

좌투수가 선발이라서 그렇게 했다지만 전체적으로 봣을때는 정말 이해가 안된다.

2. 1루수 이대호

난 솔직히 3루수 이대호 생각중이다고 했을때 류중일이 드디어 미쳣구나... 라고 생각했었다... 아무튼 이건 넘어가고

1루수는 난 당연히 김태균이겟지... 라고 생각했다, 솔직히 이대호가 수비를 잘한다.. 물론 그 엄청난몸집과 큰키에 비해서 말이다.

큰몸집에도 불구하고 아주 유연하고 순발력있는 이대호 선수, 하지만.. 김태균, 이승엽에 비하면 수비는 많이 떨어지지않나?;;

3. 6번 전준우

내가 경기전에 생각했던 라인업은 

1 이용규

2 정근우

3 김현수

4 이대호

5 김태균

6 강정호

7 최정

8 전준우

9 강민호

였다. 난 롯팬이지만 정말 6번 전준우는 이해가 안된다;; 물론 연습경기 때는 어떨지 모르지만

국대경기처럼 큰경기에서는 최정만한 선수가 없고 전준우는 국대처럼 큰경기 경험이 별로 없다.. 

그리고 강민호도 시즌 마지막이나 포시때도 잘 해주지 못햇고.. 

4. 노경은의 등판 시점

윤석민이 아주 잘해주고 있었다. 실책난발, 아주 짧은 공격시간 등 여러 난제가 있었지만 침착하고 국대윤석민 답게 아주 잘해줫다

그리고 투구수 제한이 신경쓰이는 시점에서 안타를 맞고 투수를 교체했다 (여기까지는 아주 잘했다고 생각한다 교체 타이밍이나 여러가지를 봐서..) 그런데 노경은이 올라왔다....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겟지만 난 이해가 안됬다;; 류중일이 1+1선발로 생각했던것 같은데.. 1아웃 1루 상황에서는 일단 박희수나 손승락이 올라와서 그 이닝은 끝내고 그 다음이닝에 노경은이 등판 했어야 되는것 아닌가?

이건논란이 많지만... 난 당연히 박희수가 올라올줄 알았음....

5. 정대현, 오승환의 등판

난 차우찬 올라왓을때.. 아... 류중일이 이 경기는 포기했구나.... 했는데... 정대현이 올라오는것이다...;;

국대 마무리... 정대현이.... 아... 진짜 여기서 류중일 진짜 이해가 안됫다... 왜?? 안그래도 투구수 제한때문에 신경쓰이는데....

그냥 차우찬이 끝까지 던지거나 유원상이 올라 왔어야 됏다...정말... 난... 아우... 거기다 서재응도 올라오던데.... 몇명을 쓴건가...

윤석민-노경은-손승락-정대현-차우찬-서재응-오승환까지 나왓네...

 이번경기는 그냥... 삼성라이온즈 5년팬이 자기가 원하던 라인업을 올리고 경기를 한것같다...

그리고 크보는 왜 김성근을 안넣었는지 모르겟다... 관중일... 정말... 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