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밤 늦게 영화보는 나쁜 습관이 있어서
오래 전 나온 영화를 보다가 글 올립니다.
영화 델마와 루이스입니다.
일부 자전거 관련 씬만 올리겠습니다.
델마와 루이스 사고치고 경찰에 쫓김.
일단 걸려서 차 세웁니다.
오히려 경찰을... ㅋㅋ
(원래 이런여자 아님)
경찰차 트렁크에 들어가라고 합니다.
이런 사막에서 배려심이.. ㅋ
이 와중에 루이스는 썬끌라스 바꾸자고 합니다.
경찰 썬글라스 마음에 들었나 봅니다.
캬~ 썬글라스 매니아. 제스타일!
경찰차 트렁크에 곱게 모셔두십니다!
친절하게 총 쏘아서 숨구멍 두 개 만들어 주는 섬세함!
이렇게 시간은 흐르고...
심상찮은 흡연습관을 가진 흑형이 등장합니다.
흑형이 발견합니다.
여유로운 라이딩 하십니다.
팔에는 음악을 듣기위한 소니 워크맨 같은거?
세련된 라이더이십니다.
져지 색상도 제법...
화려한 쟌차 의류, 장갑... 좋네요!
흑형짱!
준비성 철저한 듯.
보냉이 되는 물병인가 봅니다.
트렁크에 갖힌 경찰 아재가
흑형이 온 걸 알고 저 쪽에 차 키가 있다고...ㅋㅋ
살려줘~~~ 합니다.
일단 기온이 높은 날엔 수분 공급이 중요합니다.
역시 우리의 흑형 모범을 보이시네요.
흑형... 담배... 아니 거시기 한모금 하십니다.
해탈을 하신 것 같은 모습입니다.
자덕에겐 잠시의 휴식도 큰 도움이 됩니다.
경찰차 총구멍에 자비를 베푸십니다.
한껏 뿜어 넣어 주시네요.
- 재미난 영화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