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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제국이 말하는 평화와 안보 (새로운 사실을 알게됨)
게시물ID : sisa_3678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klldfsdc
추천 : 4
조회수 : 21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3/03 19:45:24

미국이 말하는 "평화와 안보(Peace and Security)"를 잘 이해해야...

(서프라이즈 / 로마제구멸망 / 2013-2-24 05:52)

"평화와 안보(Peace and Security)"라는 말 참 잘 쓰죠. 미국과 유엔과 영국, 등지에서....

그런데, 이 말은 미국이 처음 쓰던 말이 아닙니다. (사람들이 알아야 할 것은 미국은 철저하게 로마제국을 벤치마킹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 말을 처음 쓰기 시작한 것은 바로 로마제국입니다.

로마제국이 다른 나라/민족을 침략하는데, 보통 "평화와 안보"를 외치면서 침략하고 다니곤 했죠. 그리고는, 온 세상 방방곡곡에 군대를 주둔시켰었습니다. 자신들이 그 지역의 평화를 지키는 "평화유지군"이라며, 군대를 주둔시켜야 한다고 했습니다. 세상에 나라와 민족간에 분쟁이 많은 것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안보"라는 틈새시장을 공략하는데 성공한 것이 바로 로마제국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어디에나 로마군대를 보내어 주둔시켰습니다. 그리고, 로마제국과 로마군대의 기득권에 반대하는 자는 테러분자들(Insurgents, Terrorists)로 분류해서 처형했는데, 처형방법중에 가장 사람들에게 잘 보이고, 가장 극심한 처형을 행해서,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로마제국에 반대하는 세력들을 두려움에 떨게 했죠.

그중에 가장 심한 처형이 바로 "십자가형"이라는 것입니다. 즉, 여러분들이 말하는 나사렛 예수는 "테러분자"로 간주당해 처형당한 것압니다. 그 당시 유대지방 총독이었던 본디오 빌라도가 그를 처형한 것도 유태인들이 나사렛 예수를 "로마가 유지하려는 평화를 깨는 테러분자"로 모함했기 때문입니다. 언제나 데모와 폭동을 두려워 했던 본디오 빌라도가 나사렛 예수를 그래서 (로마가 세운 질서와 평화)를 깨는 "테러분자"로 간주하고 그 당시에 테러분자들에게 자주 적용되던 십자가형을 받게 한 것입니다.

그런데, 로마제국은 지들이 침략하고 군대를 주둔시킨 나라들에게 자치권을 주었습니다. (물론, 그들이 원하는 왕을 꼭두각시로 세웠죠.) 단, 그들에게서 그 지역의 "평화와 안보"를 지켜주는데 대한 세금(조공)을 내라고 요구했었습니다.

그래서, 그 당시 세리(Tax Collector)들이 성행했죠. 각 지역/나라마다 세금을 걷어 로마제국에 갖다 바치는 역할을 한게 이들의 직업이었습니다. 물론, 각 지방마다 고용된 사람들이기 때문에, 자기 민족들에게는 엄청 미움을 받았죠. 자기 민족을 배신하고 세금을 걷어 로마에게 바친다고...

이런 로마의 전통은 지금까지도 내려오는데, 그게 바로 마피아와 각종 보험제도 입니다.
이들이 뭘 파는지 한번 보세요. 바로 "security(보안, 안전성)"입니다. 이 지역의 상권을 보호하겠다며, 대신 자신들에게 세금을 바치라는게 마피아의 수법이고, 이건 국내 조폭들도 동일한 방법을 씁니다.

보험제도도 마찬가지입니다. 앞에 일어날지 모르는 어떤 두려움으로 부터 보호해주겠다는 것입니다.

물론 그렇기 때문에, 미국은 무기를 계속 개발할 수 밖에 없습니다. 자신들이 전세계에 보험업체 또는 보안업체같은 걸로 먹고살아야 하니깐, 효과적인 무기를 계속 개발해야 하는 것이죠.

그리고, 그래서 미국의 현 헤게모니는 마피아시스템에 지나지 않습니다. "평화와 안보"를 팔아먹으면서, 각 나라들에게 무기를 팔아먹거나 아니면 주먹질 해서 삥뜯거나... 그런 시스템입니다.

이게 바로, 미국/유엔/영국이 말하는 "평화와 안보"의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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