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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12년전 초등학생때 쓴 시
게시물ID : lovestory_480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설마이건
추천 : 5
조회수 : 43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11/13 22:12:00

                                  제목 : 갈대밭에는             5-4 2번 김XX


나 혼자

저 혼자


혼자서는 혼자서 

살수 없어서


혼자서 이렇게

모여 삽니다.


바람이 잔잔한

갈대밭을 가 보아요


혼자서는 혼자가

놀수없어서


혼자서 그렇게 

모여삽니다




헐.. 이 문법적으로 말도 안되는 시구가 반복되는 시안에


머리가 자라고 다시보니 함축적 의미가 막 보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쓴 기억이 없다는게 함정...ㅡ,.ㅡ..


11년전 저는 안생기는거 알고있었을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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