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시간이 됐길래
돼지국밥이랑 김치찌개랑 마늘절임이랑 해서 밥 엄청 먹고...
사과 하나 먹고, 물 500ml 먹고
야채도넛 먹고
설탕 팥 도넛 먹고..
물 또 먹고...
배불러서 소파에 기대서
..............이러고............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앙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키 160 겨우 조금 넘는데,
몸무게 55 넘음.........완전 돼지ㅠㅠㅠㅠ
진짜...모르는 남자애들이
뒤에서 수근수근 거리는 거 다 들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
저 돼지ㄴ, 얼굴도 ㅈ같은 게 돼지ㄴ이네
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난 소심하고 낯가림도 심해서 아무 말도 못 함..ㅜㅜㅜ
게다가 되도않는 동안이라서 나이 어린 것들이 겁내 뭐라캐도 아무 말도 못 하뮤ㅠㅠㅠㅠㅠㅠ아우..
살 찔 수록 자신감 소멸...........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