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퇴근하고 집에가는도중에 있었던일이네요.

운전하고 가고있는데 옆차가비틀되는거같더라구요..

평상시같음 음주인가싶어서 옆차선으로피해가는데

3차선에 1차선 좌회전이라 2차선으로그냥갔습니다

근데 갑자기 제 차선으로 확들어오는겁니다

말그대로 바로 제옆에서..

움짤로 유명한 여기 호두과자가맛있더라처럼요..

미리 이상하다싶었다는걸인지해서인지 

1차선으로피해서 겨우사고는면했는데

저같음 미안하다는 제스처나 깜박이라도  켜겠지

생각해서 두고봤는데 그런게 없더군요..

신호등에 서자마자가서 머라했습니다.

물론 욕은하지않았습니다만 열이받아서

머하시는거냐고 아저씨때문에 사고날뻔했다고

했더니 미안하단기색하나없이 안났음된거아니냐고..

1차열받음에 이어서 2차로 또열이받더라구요..

그상태에서  참고참아서 아저씨같음 바로옆에서

그렇게들어오면어쩌시겠냐고 말했더니 돌아오는

말이더 가관..

병원에누워있지모..헐..

빡쳐서 보복하려다 이사람은 이런사람이구나

싶어서 그땐 욕살짝섞어서 옆에있는 니 아들이

참좋은거보고배운다 쌍욕하고 그냥 내갈길감..

근데 참아도 참아도 개빡침이 안사라짐..
 
잘못이야할수있지만 사과가그리힘든가..

제가 바라는게 어려운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