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이라곤 밖에 나가서 걷거나 뛰는거밖에 못해서 비오는 이틀간 운동도 못하고...
점심에 라면이 너무 먹고싶어서 결국 양은냄비에 물을 올렸습니다. ㅠㅠ
그래도 양심상 면을 삶은다음에 몇번이나 헹구어 기름을 빼냈습니다.
그리고 다시 물을 받아서 스프넣고 팔팔 끓여 후루룩!!!
예전에 다게에서 본 문구가 생각나네요. "안하는거 보단 낫다."
그렇게 생각하려구요. 그냥 끓여먹는거보단 낫겠죠.
근데 면 끓여서 헹구어 기름 빼내고 먹어도 별 소용 없을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