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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생존자 두번 죽인 '기사', 꼭 이래야 했나
게시물ID : sewol_480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10
조회수 : 39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12/26 16:26:43
[오마이뉴스 글:강남규, 편집:박정훈]
페이스북 타임라인에 기사 하나가 공유됐다. 말머리에 '단독'을 단 <머니투데이>의 기사였다. 어떤 놀라운 폭로를 담고 있기에? 얼마나 위급한 일이기에? 제목을 읽었다. "단원고 학생 4명 특별전형으로 연세대·고려대 합격." 뭐라고? 다시 읽어도 제목은 그대로였다. 이게 왜 단독이야? 아니, 이게 기삿거리가 돼?
기사는 세월호 참사 생존학생 88명 중 4명이 연세대·고려대에 합격했다는 내용과 함께, 이를 둘러싸고 '특혜' 논란이 있지만 그것은 '지나친 해석'이라는 교육 당국과 대학 측의 입장을 담았다.
 시들지 않은 생생한 국화가 책상마다 놓여 있는 2학년 4반 교실. 학부모님들이 매번 찾아와 꽃을 두고 청소도 하고 갑니다.(2014년 10월 17일)
ⓒ 이희훈
 
 
 지난 2014년 7월 15일 세월호 생존 학생들이 경기도 안산에서 국회를 향한 도보 행진을 하고 있다. 두 생존자 친구가 손을 꼭 잡고 걷고 있다.
ⓒ 이희훈
 
 
▲ 분향소 앞 삭발식하는 유가족 세월호 유가족들이 지난 4월 4일 오전 경기도 안산 합동 분향소 앞에서 당시 특별법 시행령안 폐기와 선체 인양을 촉구하는 도보행진에 앞서 삭발식을 하고 있다.
ⓒ 이희훈
 
 
 
출처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51226125902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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