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인가에서 고전 명작 영화 같은 걸로 봤습니다.
그런데 중반부터 무슨일이 있어서 다 보지 못했는데 아직도 결말이 너무 궁금합니다.
흑백영화입니다.
스토리는
1차대전(2차대전일수도) 에 미국(?) 폭격기 공군 소속 병사가 독일을 폭격하고 돌아오는 도중에
폭격기가 공격당해서 비행기가 추락하고 있는데
겨우 영국에 항공관제센터의 여자랑 연결이 됩니다.
그리고 몇마디 말하고 결국 폭격기는 바다에 추락합니다.
그리고 죽은줄 알아는데 그 공군은 바다에서 구출이 되어서 멀쩡하게 살아납니다.
그후 퇴원해서 영국 항공관제센터 여자랑 만나게 되어서 서로 호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몇일후
-갑자기 주변 사물이 멈추어버리고는 이상한 프랑스 사람이 나타납니다. 자기는 사신 인데 원래는 당신은
비행기 추락으로 죽고 내가 영혼을 데리고 가기로 했는데 지독한 영국의 안개때문에 못 찾아서
당신이 안 죽었다고 이제 찾아으니까 저승으로 가자고 합니다.-
주인공은 몇일전에는 사실 죽어도 상관없어는데 이제는 잘되는 여자가 있고 인생이 재미있어는데
이제서야 저승사자가 찾아온건 잘못되었다고 안 죽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당신들 실수니까 자기는 책임없다고 하고요.
그리고 몇일뒤 저승사자가 다시 나타나서는 우리쪽 잘못도 있고해서 재판을 하기로했다고 합니다.
변호사는 죽은 사람들 중에서 선택하라고 합니다.
-저승사자도 죽은 프랑스 사람을 자신의 변호인으로 선택합니다-
주인공은 여자주인공에게 그 이야기를 하고 여자주인공은 -의사에게 그 이야기를 합니다
의사생각에는 - 머리가 크게 다쳐서 수술을 해야되는데...아마도 죽다 살아나서 환각이 보인다는 식으로 이야기합니다.
한편 주인공은 죽은 사람들중 누구를 선택할까 고민하다가.............
그후에 못 봤습니다...
결론이 너무 궁금합니다. 주인공 변호사로 누구를 선택했을것이고 어떤 변론을 했을지 20년이 지난 지금도 궁금합니다.
도대체 무슨 영화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