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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현충원에 들렸습니다. 울컥
게시물ID : sisa_4810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세번째냐옹이
추천 : 3
조회수 : 32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1/11 22:18:26
오늘 동작역에 내렸다가 

뜬금없이 잠깐 들려보았습니다



어렸을적 뭣도 모를적.. 한 초등학교 3,4학년때쯤

친구들이랑 꽤 자주 놀러갔었습니다



그땐 김진명 작가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읽고 무지 감동을 받아

박정희가 진정한 애국자인줄 알았었죠



초입에 들어서니까 갑자기

옛날에 봤음에도 생생하게 기억나는 돌덩어리 하나가 보고싶더라구요

어린나이에 그 구절이 너무 깊이 와닿았나봅니다



폰배터리가 나가서 사진은 못찍었고 

대신 구글링 한 사진으로 대체할게요



http://haklim.invil.org/upload_imgs/13190235191162644.jpg



더러운 시대의 한복판에서

저분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고있는지

한숨이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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