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그는 곧 개그냥이 됩니다. ㅋㅋㅋ
하얀 게 너무 이뻣던 고양이.
아직 아기인지라 눈꼽도 있고 뭐 그렇습니다. 줄에 잘 낚이는 게 포인트
이름이 깨방정인 깨방이
아내의 손에 아주 그냥...
'닝겐. 기분 좋다냥. 더 쓰다듬어냥!'
'으오오오.. .슬슬 졸리다냥'
그리고 그는 아내의 허벅지 위에서 1시간 가량 잡니다. ...30분 정도였나?
치이도 있어서 반가웠구요.
대빵 고양이가 다시 노려봅니다.
'눈깔아라 닝겐'
'깔아라!! 닝겐!!!'
아름다운 놀숲.
놀숲은 놀숲놀숲합니다. 털이 그냥 털털털
메롱~
아내의 허벅을 전세 낸 깨방이.
정월 대보름입니다.
'가만 있어봐. 천국을 보여줄께'
'할짝할짝할짝'
대빵 고양이의 굴욕샷!
'닝겐! 너의 점퍼가 푹신푹신하구 좋군'
'내 점퍼다 닝겐'
'이건 뭥미?'
카메라를 툭툭 치는...
세자매.
뭔가 불쌍한 소품.
재밌었습니다! 으라챠챠.
보나스.
3d 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