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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 데브켓 개객기.
게시물ID : mabinogi_153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렉신
추천 : 2
조회수 : 38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3/04 01:38:20

유저를 진짜 호구로 보는건지 해킹에 대한 방어책이 너무 없는거 같네요

 

지정PC, OTP 안하면 당해도 싸다고 말하는 몇몇 개념 없는 유저들이 있는데.

 

그럼 댁 집에 단순 키[비밀번호]로 문여는 집인데 방범장치[OTP]  안달았다고 도둑[해킹] 당하는게 당연한건가요?

 

어쨋든 마비노기 자체도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게임이면 최소한 해킹에 대한 방어는 당연해야할거 아닙니까?

 

현재 경찰 사이버 수사대에 의뢰한 결과 결국 어느 피시방에서 중국 IP로 접근하여 해킹당했다고 합니다.

 

물론 전 마비노기를 집에서 밖에 안하지만.

 

더욱 신기한건 2주일에 한번씩 다음 백신, 알약, V3 백신 같은 각종 백신으로 정밀검사를 주기적으로 하는 유저입니다.

 

그런데 막상 데브켓 측에서는 유저가 관리 소홀해서 그런거라고 그리고 OTP 아니면 절대 복구해주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물론 저 같은 사람 몇번이고 있었겠지만

 

정말 의심스러운건 홈페이지에서 캐쉬 가방 판매하고 하루뒤 바로 제 인벤토리의 모든 가방이 사라졌다는 거지요.

 

정말이지 이 데브켓 놈들이 OTP 안하는 유저들 골라서 해킹범에게 넘겨서 캐쉬템 팔아먹으려는 것처럼 느껴질정도입니다.

 

일단 사이버수사대에서 알아본결과는...

 

해킹 물품을 되찾기는 어렵지만 그간 게임에 투자했던 캐쉬에 대한것은 민사소송으로 되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일단 상업성을 띄는 이상 제대로 관리 못한 게임 회사 측에 잘못이 있다고 보고 위약금 10% 가량 떼고 나머지 90% 가량의 캐쉬는 돌려받을 수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정말 그말듣고 고민했던게, 이제 저도 마비노기 끊고 투자했던 금액 전부 돌려받고 여기서 끝내자라는 생각이 많이들더군요.

 

류트섭 기준 대략 2500~3000만 골드 피해를 봤는데.

 

솔직히 그거 현금으로 되판다 쳐도 6만원 정도 밖에 안나올거 같더군요

 

그에 비해 지금까지 투자한 금액은 93만원 10% 떼도 82만원

 

정말 정말이지 이 기회에 데브켓에게 그간 엿먹었던거 다 되돌려주고 싶더군요.

 

인터넷에서 데브켓을 상대로 소송을 걸겠다는 사람은 있던데 막상 그 이후 말을 안하는거 보면 패소한건지 승소한건지 도통 감이 오지

않던데.

 

게임 회사를 상대로 개인이 소송거는거  어렵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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