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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를 잘 알 수 있게 하는 몇몇 행적들
게시물ID : sisa_4811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usia
추천 : 25/4
조회수 : 1191회
댓글수 : 45개
등록시간 : 2014/01/12 07:17:39
 
 
 1. 송호창의 민주당 탈당
 
 인철수 측 1호 국회의원인 송호창은 과천, 의왕지역에서 민주당의 전략공천을 받아 국회의원에 당선된지
 
 약 5개월 뒤인 2012. 10. 11. 민주당에서 탈당하여 안철수 대선후보캠프에 합류하였습니다. 총선 당시
 
 야권연대도 이루어진 바 있습니다.
 
 당시 송호창은 위 지역에서 민주당 지역위원장직을 맡고 있었는데,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낡은 정치세력에
 
 맡길 수 없다.'라는 모호한 말과 함께 탈당을 감행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민주당과의 어떠한 상의도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송호창이 그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면, 애초에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것이 옳았습니다.
 
 또한 송호창은 탈당 한 달 전, 민주당에 남아서 단일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이후 자신에 대한 여론이 좋지 않자, '민주당을 낡은 세력이라 표현한 것이 아니었다, 민주당과 안철수 사이의
 
 가교가 되려 한다.'등의 궤변이라 할 수 있는 말들을 늘어놓았습니다.
 
 눈여겨볼만한 사실은, 문재인 의원은 송호창이 부산, 경남지역에 출마하기를 권유했는데 송호창이 이를 거부하고 과천, 의왕지역에서의
 
 전략공천을 요구했다는 것입니다.
 
 
 
 2. "1월 한 달간 막말정치 중단하자!"
 
 안철수는 2014. 1. 2. 새누리당과 민주당에게 한 달만이라도 서로 막말을 하지 말자고 제안했습니다.
 
 당시는 철도민영화와 관련된 파업이 끝난 직후였고 현 시점과 마찬가지로 대선부정으로 인하여 정쟁이
 
 극에 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안철수는 그무엇보다, 정치인들이 품위없이 서로 막말을 하는 상황이 가슴 아팠던 것 같습니다.
 
 
 
 3. 박정희 묘소 참배
 
 안철수는 포스코의 사외이사로 재직하던 중안 2010. 1. 14. 박정희기념관 건립 후원금 출연에 찬성한 바 있습니다.
 
 
 
 4. 서울시장 후보와 관련된 입장
 
 안철수가 대선주자로 부각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2011. 지방선거 당시 보여준 '아름다운 양보'때문이었습니다.
 
 박원순은 안철수의 지지를 받아 서울시장에 당선되었고 현재 대다수의 서울시민들로부터 존경받는 시장이 되었습니다.
 
 당시 안철수는 자신이 박원순을 지지하는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습니다.
 
 "우리 사회를 위해 오랫동안 헌신하면서 시민운동의 새로운 꽃을 피운 박 변호사야말로 서울시장직을
 
 누구보다 잘 수행하실 것입니다."
 
 안철수 측에 자리잡은 송호창은, 2013. 10.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ytn과 인터뷰를 합니다.
 
 "우리가 (다가올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후보로 나설 사람을 찾을 수도 있고, 박 시장이 민주당 당적을 버리고 나와서
 
 우리와 함께 하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다. 민주당은 20%의 지지밖에 받지 못하는데 거기에 있으면 쉽지 않을 것이다."
 
 박원순 시장이 위와 같은 전례없는 황당한 제안에 대하여 거절의 뜻을 분명히 하자, 안철수의 새정추는
 
 다가올 지방선거에서 다른 사람을 서울시장 후보로 내세우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당신이 우리에게 오지 않으면 우리가 다른 후보를 내겠다.'는 내용의 협박아닌 협박이 어떻게 실현될지 궁금해집니다.
 
 
 
 
 5. 안랩주식 매매 
 
 안철수는 안랩의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발행받으면서 사채의 발행가를 주식시세의 1할 수준으로 책정하여 차익을
 
 남긴 바 있습니다.
 
 안철수는 대선이 치러지기 이전, 1,000억 원이 넘는 재산을 기부하겠다고 약속하여 대중의 호감을 얻었습니다.
 
 이후 안철수는 대선후보들과 관련된 테마주들의 주가가 급등하며 안랩의 주가 역시 급등하자, 최고점에서
 
 보유주식을 대규모로 매각하여 큰 차익을 남겼습니다.
 
 이처럼 회사의 내실과 관계없이 주가가 급등한 경우, 대주주가 최고점에서 주식을 팔게 되면, 이를 매수한 개인 투자자들은
 
 큰 손해를 보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위험을 감수하고 뛰어든 개인투자자들이 손해를 보는 것은 당연하지만, 이러한 상황을 뻔히 알면서 개인투자자들을 상대로
 
 머니게임을 한 행위가 새정치와 어울리지 않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 뿐 아니라 대표이사, 상무이사 등 안랩의 경영진들 주가가 꼭지에 달할 때 주식을 팔아치워 여섯 배에서 열 배에 달하는 차익을
 
 남겼습니다.
 
 
 
 
 그런데 새정치와 관련된 행적은 찾기가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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