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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전지현을 좋아할수 없는 이유.. ㅡ.ㅡ;;
게시물ID : humorstory_481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잉
추천 : 4
조회수 : 35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4/01/31 02:36:07
난 올해 20 세..ㅡ.ㅡ;;

전지현의 광팬이다.

뭐라 생각 할진 모르겠지만

ㅡㅡ; 티비를 보다가 -_- 씨에프 등에서 전지현이 나오면

엄마야 엄마야.. 며느리 나왔다 저정도면 훌륭하지

-_- 하면서 아주 쌩쑈를 해댔다

..ㅡ.ㅡ;; 하여튼

그런 내가

저번날..ㅡ.ㅡ; 저녁에 혼자 컴터를 하다가

왠지 나의 분신이 날 유혹하길래

-_- 오유에서 그동안 19 금 자료만 삭제 될까 금새 금새 눌러서 모아놓은 폴더를 열고

탁탁탁을 시작했다

-_- ㅡㅡ;; 죄송.. ㅠ.ㅠ

하여튼..ㅡ.ㅡ;; 절정에 다다라 .. 난 ㅡㅡ;; 나의 자식들을.. 타지로 보내놓고..

.. 잠시 허무감에 멍하고 있을께

문앞에..ㅡ.ㅡ; 대략 발짜국 소리 ..ㅡ.ㅡ;

옷을 추스리느냐ㅡㅡ;; 무흣한사진을  끄느냐ㅡㅡ;; 하는 이 생사의 갈림길에서

난.. 무흣한 사진을  끄기로 했다.. ㅠ.ㅠ 차라리 옷을 추스릴껄

ㅡㅡ;; 어머니의 따가운 눈초리 안에 들어온것은

내 컴퓨터의 배경화면 전지현~~~~~~~~~~~~~~~~~~ -_-

..ㅡ.ㅡ;; 어머니의 모니터와 날.. 한참을 쳐다보다 나가셨고

난 음독 자살을 시도 하려 했지만.. 그러기엔 아직..ㅡ.ㅡ; 나의 분신을 써보지 못한게 너무 안타까워..ㅡ.ㅡ;; 기냥.. 살기러 했다... -_-

ㅡㅡ;; 그로부터 부모님과 티비를 볼때 난 전지현이 나오면 조용히 채널을 돌려야했다

지현누나 죄송합니다.. ㅠ.ㅠ 그럴생각은 없었는데.. 정말 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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