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11시경 친구의 모친상을 듣고 부리나케 고향으로 내려가고있습니다 제 나이가 스물셋인데 벌써 모친상을 치루는 친구가 생겨 안타까운 마음에 글 씁니다 물론 저보다 어린나이에 더 마음고생 하신분들도 많겠죠.. 친구의 모친상을 듣고 가장 먼저 생각난 단어가 엄마였습니다... 못난자식 키우면서 효도한번 못 받아보신 우리 부모님도 갑작스레 제 곁을 떠나면 어쩌지 하는맘에 울컥 눈물을 흘렸습니다...
하.. 여자친구는 또 만들수있지만 부모님은 다시만들수없잖아요... 그러니까 저도 부모님께 정말 잘해야겠습니다 우리모두 사랑할수 있을때 있는 힘껏 사랑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