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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한 사장들 때문에 방송국이 망한다.
게시물ID : humorbest_4812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다쿠아즈
추천 : 46
조회수 : 7572회
댓글수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6/04 17:47:34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6/04 12:30:15


특히나 MBC가 심한데..

다들 잘아시는 무한도전이 그 대표적인 예이고.

MBC파업의 여파가 커져 각종 프로그램들을 땜빵하기 바쁘고 

심하면 폐지까지 되버리는 현실

원래 방송중이던 프로그램을 대체할 컨텐츠가 없으니 케이블에서 방영중인 프로그램들 끌어와서 땜빵하기 바쁘고..

방송국의 실정과 방송국에 대한 애정이 없는 놈을 사장이라고 앉혀놨으니 

당연한 결과 일수도.

 그리고 지난 2월1일 대한민국의 E-스포츠에 큰획을 그었다면 그은 MBC게임이 폐지가 되고 MBC뮤직이 그자리를 대체했는데

이것은 MBC플러스미디어 사장인 양현덕사장의 욕심으로 비롯된것

MBC뮤직이 MBC게임에 비해 수익성이 높아서도 아니고

그저 'MBC같은 큰방송국에는 뮤직채널정도는 있어야되는거 아닌가!'

라는 플러스미디어사장의 욕심때문

실제로 3월달까지만 해도 나는 가수다, 위대한탄생, 심지어 무한도전까지 시청자들이 즐겨보는 프로그램 재방만 주구장창 틀었었다.(지금은 잘 모름)

 


 '우리 결혼했어요'를 대신에 케이블채널 MBC뮤직의 프로그램 '그남자 작곡 그여자 작사'가 대체편성되고

일밤 '남심여심'을 대신에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의 프로그램 '무한걸스'가 공중파 입성을 했다.

무한걸스가 남심여심을 대신에 공중파입성을 한것이 마냥 좋은것만은 아닌게

케이블채널 → 공중파로 이동하면서 프로그램에 여러가지 제약을 받을것이고

기존의 무한걸스만의 웃음을 잃어갈수도 있다는것이다

케이블에서는 할수있었던 개그등을 공중파에서는 하지못할수도 있고 그만큼 공중파는 룰이 빡빡하기 때문에..
 
아무튼 유능한PD들이 파업에 동참하니 땜빵하기 급급한 모습이 보인다.

위에서 언급한 프로그램의 질이 떨어진다는 소리는 아니지만 

떨어지는 시청률을 어떻게는 올리려는 MBC의 바둥거리는 모습이 이제는 처절하게 보일뿐


그니까 나가라고 김재철 개새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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