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일요일에 집 근처에 있는 핸드폰 매장에서 핸드폰을 바꾸게 되었는데 뭔가 호갱이 된 기분이 들어서 문제가 있는지 확인하고 고치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제가 기존에 쓰던 핸드폰은 lg g3 cat.6 인데 배터리 문제 때문인지 충전을 안하면 무한 재부팅에 걸려서 이번 기회에 갤럭시s7으로 변경하려고 근처 매장에 들렀습니다

거기서 점장으로 보이는 분이랑 얘기했는데, 기존에 핸드폰은
매인보드 문제인 것 같고 핸드폰 팔아봐야 얼마 안나오지만 팔거냐 라고 물어봐서 판다고 했고 나중에 5천원 나왔다고 했습니다. 또한 핸드폰 출고가 82만원? 정도 하고 할부지원금 가족할인 등을 받아서 50얼마 정도로 계산하고 현대카드로 묶고 할인 적용 받는 대신 6개월 동안 7만원 정도 나가는 요금제 사용하는 걸로 했습니다. 6개월 이후에는 제가 34요금제 사용으로 약 3만 7천원 정도의 가격이 부담된다고 하였습니다.  근데 아무래도 지나고 생각해보니까 굳이 카드로 묶어서 한달의 30만원 정도를 써야 되는 것과 통신사 변경에 따른 혜택이나 다른 무언가를 받지 않고 그냥 말하는 대로 하고 나온 것 같아서 금요일에 다시 찾아뵈려고 합니다. 

혹시 여기에 대해서 제게 조언해주실만한 내용이 있나요?? 아니면 제가 재대로 거래가 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