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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4813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문치프★
추천 : 2
조회수 : 36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11/21 05:12:19
일단 전 28살이구요. 애딸린 유부남 입니다.
바리스타 육년동안 하다가 어떻게 하다보니
편의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학교 앞에서 하다보니 학생들을 많이 보게 되죠.
근데 학생들을 보면 정말 너무하단 생각이 듭니다.
일단 제가 나이도 사장소리 들을 나이도 아니고..
실제로도 그렇게 나이는 들어보이는데 일단 젊으니깐
젊어보이나 봅니다.
그래서 그런가 학생들이 물건 구매할 때에 매너를 보자면...
정말 너무 합니다.
카운터에 물건 놓을때 던지는 건 다반사.
돈 던지는 건 뭐 너무 많고... 그냥 물건 들고서 입으로
카드를 꺼내서 주질 않나...
사실 이런 건 그냥 그러려니 하는데..
반말 하는 학생들.. 그리고 되게 편의점에서 알바 하는
학생처럼 보이는지.. 그냥 야! 라고 하는 학생들도 있고..
이건 뭐 커피 할때랑은 너무 다르니 짜증이 날려고 합니다.
그렇다고 제가 막 손님들 들어오시면
"어서와 개객기야!" 이러는 것도 아니고
어서오세요. 머시기 편의점 입니다. 라고 하고
암튼 정말 친절하게 메뉴얼대로 하면서 서비스업 경력이
있어서 간단한 멘트도 날리고 합니다.
근데 돌아오는 건.. 편돌이 보는 듯한 눈빛과 말투.
그리고 행동들.
이건 아니지 않나요??
왜들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짜증이 날려고 합니다.
물론 저도 사람인지라 짜증 폭발해서 학생이 반말을 참 거나하게
하길레
너 내가 알바로 보이냐?고 하며 따진적도 있지만.
그 이후론 안했습니다.
여러분 고객이건 손님이건 판매자건 사장이건
서로에 대한 매너는 좀 지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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